오메가 3 고르는 법부터 섭취 방법, 부작용까지!
약사가 알려주는 똑똑한 선택법
시중에 정말 다양한 오메가 3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어서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되시죠?
가격 차이도 크고, 품질 역시 천차만별이라 선뜻 고르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.
하지만! 세 가지만 알고 계시면 좋은 오메가 3을 선택하는 데 훨씬 수월해집니다.
오늘은 약사님이 직접 알려주는 오메가3 선택 기준과 섭취 팁, 부작용 주의사항까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
.
✅ 오메가3 고를 때 가장 중요한 3가지 기준
1. 원료사의 신뢰성
오메가 3의 품질은 어디서 추출한 원료인지에 따라 결정됩니다.
신뢰할 수 있는 원료사를 선택하는 것이 첫 번째 기준입니다.
대표적인 오메가 3 원료 품질 인증:
- IFOS: 캐나다 뉴트라소스에서 운영하는 세계적 품질 인증
- GOED: 오메가 3의 윤리적 생산과 품질을 관리하는 국제기구
- MSC: 지속 가능한 해양 자원 사용을 인증
대표적인 믿을 수 있는 원료 사들:
- 미국: 알래스카 오메가
- 프랑스: 폴라리스
- 독일: KD 파마
- 노르웨이: GC 리버 → DHA 함량이 높은 제품을 원하시면 추천합니다.
2. 완제품 제조사의 품질 관리 능력
오메가 3은 산패되기 쉬운 성분이기 때문에, 제조 공정이 매우 중요합니다.
국내 신뢰할 수 있는 제조사:
- 폴마
- RP바이오
- 노바렉스
- 코스맥스
특히, 무산소 제조공정인 림피트캡 기술을 사용하는 제품은 신선도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.
3. PTP(개별) 포장 여부
오메가3는 열, 공기, 빛에 민감하기 때문에, 보관이 매우 중요합니다. PTP 포장(개별 캡슐 포장)이 산패를 줄이는 데 더 안전합니다.
- 알루알루 포장: 완전 차단형, 가장 이상적
- 피브식 포장: 가성비 좋고 차단력도 우수
📍대용량 제품일수록 반드시 PTP 포장을 선택하세요.
✅ 음식과 영양제, 뭐가 더 좋을까요?
음식으로 섭취하면?
- 다양한 영양소를 함께 섭취 가능 (비타민D, 단백질 등)합니다.
- 자연식품이기 때문에 흡수율이 좋습니다.
하지만 하루 권장량(500mg) 충족에 어려움이 있습니다.
등 푸른 생선을 자주 먹어야 하고 생선 섭취 시 중금속, 환경오염 걱정도 있습니다.
영양제로 섭취하면?
- 하루 1~2 캡슐로 간편하게 섭취 가능합니다.
- 정제 과정에서 중금속 제거로 안전합니다.
- 흡수율이 높습니다.(고 흡수율)
Tip! 공복 섭취 시 소화불량, 비린 트림, 속 쓰림 등의 부작용 가능 있습니다 → 📍반드시 식사 중 또는 식후에 섭취하십시오. 위장이 예민한 분은 소량부터 시작해 천천히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.
✅ 오메가 3 부작용 및 주의사항
부작용은 주로 이렇게 발생합니다.
- 소화기 불편: 복부 팽만, 트림, 설사, 속 쓰림 등이 있습니다.
- 혈액을 묽게 합니다: 과다 섭취 시 출혈 위험 있습니다.
- 상호작용: 항응고제, 혈압약, 항우울제 등과 병용 시 주의해야 합니다.
이런 경우 복용 전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.
- 수술 예정자 (수술 2주 전 복용 중단)
- 항응고제, 진통제, 고혈압약 복용 중
- 고용량(1일 4g 이상) 섭취하려는 경우
✅ 산패된 오메가 3,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?
산패된 오메가 3은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.
활성산소 생성 → 염증, 동맥경화,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합니다.
산패 여부 확인법
캡슐을 깨뜨려 냄새 맡기 - 비린내, 쓴맛, 금속 맛 → 산패된 제품
신선한 오메가3는 거의 냄새가 없습니다.
보관 방법
- 빛, 열, 공기를 피해서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합니다.
- 병 포장 제품은 소량 구매 후 빠르게 섭취합니다.
- 사용 후 뚜껑을 꼭 닫습니다.
👩⚕️ 마무리 요약
- 원료사, 제조사, PTP 포장 세 가지 기준 기억하세요!
- 음식 + 영양제 병행이 가장 바람직한 섭취법입니다.
- 공복 섭취 금지, 식후에 드세요!
-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꼭 전문가와 상담 바랍니다.
- 보관은 산패 방지에 집중해야 합니다.
건강을 위한 똑똑한 선택, 오늘부터 오메가 3, 제대로 알고 챙기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