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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 이전 아기 영양제, 꼭 챙겨야 할 3가지! 시기별 핵심 가이드

by wony326 2025. 5. 2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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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 이전 아기, 어떤 영양제를 챙겨야 할까요?

아이가 태어나고 돌이 되기 전까지는 빠르게 성장하면서 면역 체계도 형성되는 시기입니다. 이때 필요한 영양제를 시기별로, 필요성에 따라 적절하게 챙겨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.

🍼 0~6개월: 유산균 + 비타민D

출생 직후부터 6개월까지는 소화기관과 면역 체계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. 이때는 아래 두 가지 성분만 기억하세요!

1. 유산균: 면역과 장 건강의 기초

아이의 장에는 면역 세포가 대부분 존재하기 때문에, 장 건강 = 면역력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.

자연분만을 통해 태어난 아이는 산도를 지나면서 '미생물 샤워'를 받지만, 제왕절개나 분유 수유를 하는 경우는 유익균의 초기 정착이 부족할 수 있어요.

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면?

- 항생제 복용 시 설사 예방

- 감기, 독감, 비염, 아토피 등 알레르기성 질환 예방

- 장내 미생물 균형 유지 및 소화력 향상

예시: 유산균 드롭형 제품 (균수 보장 40~50억, 락토바실러스 + 비피더스 계열)

2. 비타민 D: 튼튼한 뼈 + 면역력

햇빛을 못 쬐는 신생아는 비타민 D 결핍 위험이 높습니다. 비타민 D는 칼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하며, 면역 기능과 알레르기 질환 예방에도 중요합니다.

권장 용량: 하루 400 IU 상한 섭취량: 1000 IU (전문가 판단하에 조절 가능)

주의사항: 분유에도 비타민 D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, 분유 섭취량과 중복되지 않도록 계산해야 합니다.

👶 7~12개월: 유산균 + 비타민D + 철분

6개월 이후부터는 이유식을 시작하고 활동량도 많아지기 때문에, 철분을 포함한 추가 영양소 보충이 필요합니다.

1. 철분: 성장과 뇌 발달의 핵심

아이들은 태어날 때 엄마에게서 받은 철분을 저장하고 있지만, 6개월이 지나면 그 저장량이 소진됩니다. 이후 급성장하는 시기에 철분이 부족하면 여러 문제가 생깁니다.

📍철분 부족 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:

- 피부가 창백해지고 다크서클이 생김

- 식욕 저하, 입 짧음

- 수면 불안정, 짜증

- 성장 지연, 인지 기능 저하

- 면역력 약화

📍특히 철분이 필요한 아기 유형:

- 37주 미만 조산아

- 모유 수유만 하는 아기 (1~2년 지속 시 필수)

- 분유/이유식을 잘 먹지 않는 아기

※ 철분은 혈액검사 없이도 시기와 증상에 따라 전문가 판단하에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.

 

💡 유산균, 어떻게 고를까요? (5가지 기준)

요즘 유산균 제품 정말 많죠? 아래 다섯 가지만 꼭 체크하세요!

1. 효능과 안정성이 입증된 균주인지 (락토바실러스, 비피더스 계열)

2. 믿을 수 있는 원료사에서 생산된 제품인지

3. 보장 균수가 충분한지 (40~50억 CFU 이상)

4. 속 종 균까지 명확히 표기되어 있는지 (예: Lactobacillus rhamnosus GG)

5. 좋은 균주가 충분히 들어있는지 (싼 균주로 수만 채운 건 아닌지)

 

Q. 유산균은 3개월마다 바꿔야 하나요?

A. 꼭 그렇지 않습니다. 아이에게 잘 맞는 유산균이라면 꾸준히 섭취해도 무방합니다. 다만 2~3개월 복용 후 효과가 없다면, 그때 바꿔보는 것이 좋아요.

🌱 추가로 필요한 영양소는?

만약 아이가 다음과 같은 경우라면 종합 영양제나 미네랄 보충도 고려해 보세요.

- 식사량이 적거나, 입이 짧은 경우

- 수면장애, 피로감, 짜증 등 일상에 불편을 주는 경우

- 빠르게 성장 중이거나, 활동량이 많은 경우

“내 아이에게 맞는 영양제가 궁금해요!” → 약국 또는 전문가 상담을 통해 아이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.

📌 마무리하며

돌 이전 아이들에게는 시기별로 필요한 영양소가 다릅니다.

0~6개월은 유산균과 비타민 D, 7~12개월은 유산균, 비타민 D, 철분까지. 이 세 가지를 기본으로, 아이의 성장과 상황에 따라 추가 영양제를 고려해 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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